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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오늘은 DC 코믹스의 영웅인 원더우먼 영화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예전에 다크나이트 시리즈랑 맨오브스틸을 보면 DC 영웅 영화들에 대해서도 푹 빠져 있었어요. 특히, 맨오브스틸에서 액션씬은 정말로 제 스타일 이었어요. 근데,, 배트맨 VS 슈퍼맨에서 먼가… 음 영화시간을 맞추려다보면 내용이 생략되고 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음...

아무튼 DC 영화는 전체적으로 마블 영화와 다른 분위기를 가져가는 것 같아요. 이번에 나온 원더우먼도 먼가 악당이 나타나서 악당을 물리치는 단순한 히어로물이 아닌 인간내면의 선함과 악함이 주 주제가 되는 것 같아요. 그 선함과 악함을 주제로해서 전쟁의 아픔도 영화내에서 볼 수 있고 원더우먼의 멋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망설이지 않고 전선으로 뛰어들어 건틀렛으로 총알을 팅겨내고 기관총을 향해 혼자 달려가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어요. 걸크러쉬란 이럴때 쓰는말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엔 그렇게 강인한 영웅도 사랑 앞에서는 마음이 아프다는것 보여주네요

그리고 저는 영등포 cgv에서 4dx로 원더우먼은 굳이 4dx로 안봐도 될 것 같아요. 막 엄청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화려한 액션씬 위주라서 의자가 계속 등을 때리는데 현대인의 피로를 풀고 싶으신 분이면 추천해드려요 의자가 등을 계속 때려줍니다 ㅋㅋ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엔딩크레딧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엔딩크레딧은 안나오네요 ㅠㅠ

​​엔딩크레딧 없어요!!

마블과는 다른 느낌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DC 영화 정말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움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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