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맛집이라 하면 다들 숨겨진 맛집을 생각하셨을 텐데, 그 유명한 프랜차이즈 피자헛이라니? 다들 의아해하실 겁니다. 하지만 같은 피자헛이라도 미국의 피자헛과 한국의 피자헛은 맛이 차이가 납니다. 미국 피자헛은 조금 더 기름지고 짭짤하고 자극적인 맛이랄까요? 그런 맛이 조금 더 강한 것 같아요 아 다른 건 알겠는데 근데 왜 피자헛이 맛집이냐구요? 두구두구 그것은 바로 미국 피자헛은 피자를 나의 취향에 맞게 토핑을 자유롭게 올려서 주문을 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고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게 메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메뉴는 도우 : 기본 토핑 : 할라피뇨 1번, 닭고기 1번, 치즈 2번 이렇게입니다. 간단하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치즈를 ..
안녕하세요. 동워리입니다. 오랜만에 후쿠오카 자유여행기를 써보는데요. 지난번에 갔다가 작성하지 못한 이치란 라멘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치란 라멘 - 얼큰한의 끝판왕!! 후쿠오카 맛집 쳐보니까 순위권에 나오는 이치란 라멘!! 한국에서 승리의 아오리라멘이 이치란 라멘을 모티브로 했다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이치란의 현지 인기는 핫핫 뜨겁다고 하네요 핫핫 이정도 열기에 푸드파이터라면 당연히 들러줘야겠죠? 이치란 라멘 위치를 검색해보니 하카타역이랑 텐진역 근처에 있길래 가까운 하타카역 이치란으로 향했습니다. 하카타역 이치란은 하카타역 맞은편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에 있다보니까 찾으려면 지하를 조금 해매야하는데 ㅠㅠ 코를 바짝 긴장시키셔서 냄새를 맡으며 찾아가시면 될 거에요 저희는 식사시간에..
휴일을 맞이하여 서울근교로 여행갈 곳을 찾다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 1시간 30분 거리인 춘천으로 결정!! 여행지역을 정했으면 어디로 갈지 정해야겠죠? 춘천에서 어디를 갈지 찾다가 춘천엔 산토리니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검색해 보았습니다.앗 ㅋㅋ 사진을 보자마자 아 여기가 산토리니구나라고 알아차렸어요. 흰색과 파란색이 있는 건물 있는 곳이 산토리니였다니 산토리니로 출발!! 춘천에 도착해보니 서울은 미세먼지 때문에 매일 외출전마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보고 있는데, 춘천은 괜찮을까 싶었는데 춘천도 서울과 비슷하게 미세먼지로 고생하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이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그래도 ㅠㅠ 공기가 깨끗했으면 저 멀리 산도 더 맑게 보이고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었어요.산토리니 도착..
후쿠오카 자유여행 정복기 5탄 !! 텐진역 오락실, 수플레팬케이크편입니다. 하카타역에서 키와미야 함바그를 먹고 배가 불러진 우리는 텐진역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카타역에서 텐진역까지 걸어서 20~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걷는것을 좋아하는 우리는 소화도 시킬겸 걸어가기로 결정!!? 은 아니고 배부르니까 버스타고 편안하게 가기로 하였습니다.(산큐패스가 있으니 걸을 생각따윈 제로..) 1. 텐진역 모찌같이 생긴 빵모찌텐진역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것은 모찌같이 생긴 무슨 디저트였어요. 모찌를 잘모르는 저희는 잉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일본의 모찌인것인가 !! 하고 딸기가 들어간 것만 한개 사서 먹었는데 오옷 맛있네정도였지 우와 이거 맛있다 다음에 또 먹어야지 이런 맛은 아니었어요ㅠㅠ 2. 텐진역 지나가다..
후쿠오카 쳐묵쳐묵 자유여행 정복기 - 4탄 : 피카 커피, 키와미야 함바그 후기입니다. 점심으로 초밥을 맛있게 먹고 근처 카페가서 소화를 시키면서 쉬었어요. 1. 감성이 폭발했던 카페 - Fika-Coffee 카페는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검색해보니 초밥집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길래 가보기로 하고 갔었어요.근데 심지어 동네 카페인데도 들어가보니 한국인이 있더라구요. 두둥!!여기는 정녕 일본인마을인척하는 한국인겐가...! 제가 갔던 카페는 Fika-Coffee 였어요. 마침 비가오는 날씨여서 창가에 앉아서 비가오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냥 좋더라구요(그냥 해외여행이 좋았던 걸수도..?) 카페에서 달달한 커피를 마시고, 치즈케이크도 먹으니 일본감성이 폭발...그러다 감성폭발을 자제하고 이동을 해야할 것 같..
후쿠오카 쳐묵쳐묵 자유여행 정복기 - 3탄 : 후쿠오카 스시맛집 타츠미 스시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하루밤을 보내고 바로 다음날!! 일본하면 빠질 수 없는 초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초밥이 생선이 들어가는 음식이라서 생선은 방사능 피폭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일본사람들도 계속 먹고.. 요즘 일본식당에서 방사능 피폭 검사도 하는 곳도 있다고하고,,,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한끼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초밥집을 갔습니다. 두번째날 갔던 초밥집은 일본에 가기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간 초밥집인데요. 검색해 보았을때 현지에 체인점이 3개나 있는데 한국어 후기도 많이 없고 현지인들 후기도 많은 곳이어서 간 곳이었어요. 1. 일본 현지인 맛집 - 타츠미 스시 운영시간 : 일~ 월 모두 오전 11시 ~ 오후..
후쿠오카 여행기 3탄은 제가 머물렀던 숙소에 대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1. 하카타역 근처 - 호텔 훗케클럽(Hotel hokke club fukuoka) 저희가 처음 후쿠오카 도착 후 머물렀던 숙소는 호텔 훗케클럽이었어요. 거리는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7~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바로앞에 버스정류장(에키마에 욘초메 정류장)도 있는데, 하카타역 - > 텐진역 가는 버스가 여기에 멈춰서 버스타고 텐진역가기도 좋았어요. 1) 시설 - 목욕탕, 식당 있지만 이용 안해봤어요 ㅠㅠ 식당과 투숙객을 위한 목욕탕이 있는데, 저희는 숙박만 하고 목욕탕, 식당은 이용해보지 않아서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엘레베이터 타면 지하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올라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목욕탕이 있는 호텔이 좋으신분한테 좋..
후쿠오카 쳐묵쳐묵 자유여행 정복기 2탄입니다. 후쿠오카 하면 바로 먹방!! 이라서 먹방을 목적으로 여행을 오긴 했지만, 마침 3박 4일 여행온 일정 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에 명소고 뭐고 갈마음이 사라지면서 전적으로 먹방여행으로 변질된....? 이 아닌 처음 목적에 맞는 순수 100% 돼지 여행이었습니다. To be pig......... 1. 도착과 동시에 시작되는 모츠나베 저희는 저녁 6시 반 출발 비행기를 타고 와서 8시쯤에 후쿠오카에 도착했어요.( 일본 1시간 20분 실화..?) 그래서 저녁에 맞는 음식!! 바로 후쿠오카 모츠나베를 점령하러 갔습니다. 저희가 찾아갔던 집은 텐진역 근처에 있는 '라쿠텐치' 본점이었어요. 저희 숙소가 하카타역 근처여서 일본구경도 할겸 걸어갔는데..
얼마전에 후쿠오카 3박4일 여행갔다온 기념으로 오랜만에 포스팅!! 얼마전에 후쿠오카에 3박 4일 여행을 갔다온 기념으로 저도 여행갔을때 블로그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혹여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출발전 1. 항공권 티켓팅 - 도착은 후쿠오카 공항으로!! 후쿠오카는 도심에 공항이 바로 있어서 후쿠오카 공항을 도착지로 해서 티켓팅을 하신 다음에 후쿠오카 공항에 내리시면 됩니다. 2. 숙소 예약 - 숙소는 텐진역 또는 하카타역 근처로 후쿠오카 여행시 숙소는 텐진역이나 하카타역 근처로 잡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공원이나 해변, 맛집을 찾아가기에는 텐진역, 하카타역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저는 하카타역 근처로 잡아서 텐진역과 하카타역을 걸어다니면서 여행을 즐겼어요 ..
이전 글에 남해군 여행시 머물렀던 숙소 씨원리조트에 대해 포스팅했는데 이번글은 여행 후기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1. 여행 기간 2월 중순 설날 1박 2일 2. 여행장소 2-1. 독일마을 남해군에 가서 저희가 제일 먼저 갔던곳은 독일마을입니다. 요즘 아버지가 유럽에 가고싶으신건지 작년엔 쏠비치가고 올해는 독일마을이 있는 남해군에 여행을 오게 됐네요. 독일마을에 도착해서 안내문을 읽어보니 예전 우리나라가 힘든시절에 독일에가서 일을 해오신 분들이 한국에 정착해서 만드신 마을이라고 적혀있었어요 마을 구조는 이렇게 생겼는데 건물들이 다 빨간색 지붕이고 집이 다들 2층집으로 외국풍으로 지어져있어요. 저런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집들이 막 모여져 있고 마을을 이루고 있어요. 실제로 여기 건물들에는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