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가로수길 아오리의 행방불명 아오리 라멘을 갔다왔습니다 아오리 라멘은 빅뱅의 승리가 사업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일본갔을때 이치란 라멘을 너무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 얼큰하고 자극적인 맛이 계속 생각나서.. 아오리가 그 맛을 대신해줄 수 있을까 싶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아오리 라멘은 일본 라멘집처럼 혼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게 각 칸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어요 게다가 자리 위에 가방을 넣고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까지 있더라구요 와우 여기다 가방을 넣고 주문메뉴 작성 시작! 주문서가 따로 있는데 취향따라 골라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전 매운걸 좋아해서 소스는 아주 매운걸로 선택하고 소스 나오는거 조금 덜어서 먹다가 천천히 더 넣어가면서 ..
초복을 맞이해서 삼계탕이 땡기는날 어디 삼계탕이 맛있을까 싶어서 검색을 해봤더니 신풍역 근처에 호수삼계탕이라고 들깨삼계탕을 파는곳이 나왔어요 삼계탕에 들깨라니!! 먼가 엄청 담백한 느낌이 날 것 같아서 바로 여자친구랑 날잡고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평일 저녁 7시에 도착했는데 사람들 줄이 있어서 30분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먼저 도착한 여자친구가 너무 고맙게도 먼저 줄서줘서 저는 거의 바로 들어갔지만 ㅎㅎ...) 줄이 길더라도 자리가 많아서 금방금방 빠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입성!! 메뉴판을 보면 되게 당당한게 느껴져요 ㅋㅋ 삼! 계! 탕! 난 삼계탕 한개만 팔겠다! 이런 느낌이 강하게 패기가 느껴지네요 그래서 저희는 선택권도 없이 메뉴판 믿고 삼계탕 2개로 올인! 삼계탕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 갔다왔어요 제가 쓰는 삼성 스카이패스 카드가 6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할인혜택을 줘서 갔다왔어요 ㅋㅋ 혜택은 누려라고 있는거니깐요 아웃백은 갈때마다 직원들 서비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고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고 느껴져요 음식도 맛있지만 서비스도 아웃백을 계속 다시 오게 하는 힘이라고 생각되요 처음 들어갔을때 입구에 엥? 머 이리 커다란 고기덩어리가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웃백에서 새로나온 토마호크 스테이크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봤을때 와 진짜 크다 느꼈는데 판매도 700g이상만 판매하고 있었어요 가격은 700g에 11만원? 부터 였던 것 같아요. 고깃덩어리 신기신기 저희는 두명이서가서 소식하기 때문에 700g은 무리고 퀸즈랜드립아이 스테이크..
내 돈 내고 먹은 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드디어 이태원 햄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다운타우너에 갔다왔어요지난번에 갔을때 웨이팅이 있어서 ㅠㅠ 원래 맛집이라면 기다리겠지만 이태원은 맛집이 많아서 다른곳으로 가곤 했는데, 오늘은 평일 오후 5시 10분쯤에 갔더니 30분만 웨이팅 하면 된다고해서 웨이팅 시작!! 지난번에 4시 50분쯤인가 갔었는데 줄이 너무 길길래 으악 다음에 와야지 했는데, 오늘 안 사실!! 다운타우너 Break time은 15:00 ~ 17:00 까지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5시 가까워지니까 줄만 길어보였던 거였다는 것을 깨닫고 메뉴판을 스캔시작 메뉴판 보이시나요. 여기는 햄버거도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지만 Bottle도 상당히 많은 종류를 팔고 있는걸 알게 됐어요.저는 ..
지난번에 명동 교자편을 썼었는데요 이번에 또 갔었지만 1편과 다른 콩국수와 만두를 먹었기에 바로 2편을 씁니다. 명동의 맛집 명동교자!! 명동에서 엄청 오래된집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는 외국인들도 엄청 많이 찾는 맛집이 되어버렸죠 이번에 갔을때도 지난번에 간것과 비슷하게 외국인분들이 엄청 많이 계셨고 일요일 점심에 갔는데도 웨이팅을 해야했어요 ㅠㅠ 그래도 테이블 회전이 굉장히 빠른편이라 웨이팅도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먹을 수 있으니까 믿고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교자를 향한 믿음대로 5분도 안되서 바로 입장 지난번에는 콩국수와 만두를 못먹어서 이번엔 시원한 콩국수와 만두를 시켰어요 크 콩국수 비쥬얼 끝내줍니다 그리고 그 비쥬얼에 맞게 실망시키지 않는 맛!! 콩국수만의..
안녕하세요. 오래만에 강남으로 마실나간김에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에 잠겼습니다. 오랜만에 강남온김에 쉑쉑? 오랜만에 물냉면? 비빔냉면?에 고기를 올려주는 육쌈? 닭갈비? 계속된 고민 끝에 군만두가 맛있다는 주초 수제만두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라면 냉면에 고기, 맛있는 군만두까지 딱 먹으면 딱! 일텐데 강남에 어디 냉면도 맛있고 만두도 맛있는 집 없나요?) 주초만두 위치를 파악하고 출발하려던 찰나 아침에 나올때 보지 못했던 비소식을 몸으로 몸소 체험하기 시작.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했는데 너는 왜 무소식이다가 갑자기 내리니? 급하게 편의점가서 5,000원짜리 우산을 획득하고 주초만두로 출발 가보니까 시간이 평일 저녁 7시였는데 웨이팅하는 집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를 보고 ..
오랜만에 샤로수길이 가고 싶어서 인터넷에 샤로수길 맛집 검색! 제일 먼저 보이는게 햄버거 사진이 아닌가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등 프랜차이즈로 시작한 버거인생에 버거사진을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저녁메뉴로 선택한 수제버거 샤로수길에는 수제버거집이 몇개 있었지만 더멜팅팟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웨이팅해야할수도 있다해서 샤로수길 유동인구 동태를 살피다가 20분정도 일찍갔는데 잉? 웨이팅 없더라구요 앞에 대기자명단에 사람이름이 많이 있었는데 저녁에 인기가 없...?는지 토요일 5시 50분에 갔는데 웨이팅없이 테이블 두개 자리 있었어요 바로 앉아서 메뉴 스캔 두뇌풀가동 아 런치콤보가 있어서 점심에 웨이팅이 좀 있나보네요 저는 저녁에 가서 런치콤보는 안되고 ㅠㅠ 스파이시 치포틀..
신사 가로수길 맛집하면 나오는 딤섬, 누들 맛집 쮸즈!! 웨이팅 해야한다는 말을 미리 들어서 가로수길 근처 카페에 있다가 쮸즈를 가려고 각을 재다가 출발 금요일이었는데 5시쯤 지나갈때는 웨이팅이 없었고 6시반쯤갔더니 앞에 7팀정도 있었는데 딤섬집이라 그런지 테이블 회전이 굉장히 빠르더라구요 30분도 안걸려서 들어갔어요 웨이팅 관리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신데 되게 잘하셨어요 그리고 웨이팅할때 주문도 미리 받아요 (이후 추가 주문은 안받으신데요) 제가 시킨건 쇼롱포, 쇼마이, 매콤완탕, 딴딴면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 첫번째로 나온 쇼마이 그냥 딤섬 맛이겠니하면서 한입을 먹었는데 대박 딤섬 맛있는게 이런 맛이구나 하는 맛입니다 새우가 진짜 부드럽고 입에서 녹아요 이게 홀수개로 나오는 메뉴들이 있는데 식탐들끼리..
오늘의 코스는 신사역 수제버거 맛집 번패티번, 인테리어가 이쁘고 케익이 많은 C27 까페 입니다 1. 번패티번 수제버거가 먹고싶어서 블루클린을 갈까 하다가 짭쪼롬한 맛보다 부드러운 맛이 땡겨서 번패티번을 선택!! 저는 트러플머쉬룸버거 세트랑 치즈프라이를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여기서 햄버거 주문시 빵종류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바삭바삭한 번을 선택 했는데 빵이 정말 살짝 바삭바삭해서 빵도 맛있었고, 안에 패티랑 머쉬룸 조화도 좋았어요 추가로 시킨 치즈프라이는 치즈가 식기전에 드세요!! 가격은 햄버거 두개 음료두개 치즈프라이 추가하면 20,000원 - 25,000원 정도!! 2. C27 그리고 2차로 간 C27까페 여긴 인테리어도 이쁘게 잘해놨고 케이크 종류가 진짜 많아요 그리..
삼겹살 맛집 팔색삼겹살입니다. 팔색삼겹살은 체인점이라서 신촌에도 있고 혜화에도 있고 다른곳에도 있는데 전 혜화점에 갔다왔어요 8가지 소스에 숙성시킨 8가지맛 삼겹살을 먹어볼 수 있는데 600g에 가격은 밥먹고 사이다먹고 하다보니 3-4만원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근데 탕도 크게 나오고 고기양도 600g이면 적당해서 딱 포만감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갠적으로 저는 허브맛이 취향저격 이었습니다 소고기도 파는데 저는 갈때마다 팔색삼겹살 밖에 안먹네요 이색 삼겹살이 먹고싶은분은 팔색삼겹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