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와이키키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호놀룰루 쿠키 처음에는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들어가보았는데, 직원분께서 자신있게 샘플을 먹어보라고 권유해주신다. 쿠키 종류들이 되게 많은데 내 눈에 맛있어 보이는 종류를 샘플로 픽업해서 먹어볼 수 있다! 왠지 머 하면 돈 들거 같은 미국에서 샘플을 제공해주다니!! 쿠키 종류별로 샘플을 냠냠해주고 제 입맛에 맞는거는 역시 화이트초콜릿이 들어가있는 쿠키! 근데 제일 맛있었던건 초코쿠키에 화이트초콜릿이 둘러져 있는 거였어요 완전 맛잇! 쿠키는 선물용으로 박스로 포장해서 파는게 있고, 내가 좋아하는 종류만 박스에 주워담아서 개수별로 파는 것도 있었어요 저는 제가 종아하는 종류들을 담아갈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다들 하와이 가시면 호놀룰루 쿠키 꼭 드셔보..

맛집을 찾아다니며 압구정을 돌아다니다 보면 마주칠 수 있는 울프강스테이크 처음에 한국에만 있는 음식점인 줄만 알았는데, 나중에 돼서야 미국에 본점이 있는 스테이크 집이란 것을 알게 되고, 가보고 싶었지만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가격... 가격 앞에서 '그래 정육점에서 고기 사서 집에서 구워 먹으면 나도 스테이크 요리사야' 라고 자부하며 결국 가지 못했던 울프강스테이크를!! 하와이에서 갔다 왔습니다. 울프강스테이크는 가기 전에 예약을 무조건 하고 가야 돼서 opentable 어플을 다운로드하신 후 날짜와 시간을 잘 확인해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까운 날에 예약하려고 하면 원하시는 시간에 자리가 없으실 수도 있어요) 또 런치타임이라는 게 있어서 런치타임을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하는..

용산역 샤이바나 내 돈 내고 먹은 후기~ 느끼한 게 땡기는 요즘 친구에게 머먹고 싶냐고 물은 다음, 여러 가지 맛없는 리스트 중 샤이바나를 끼워서 던진다. 그럼 친구는 그중 제일 맛있어보이는 샤이바나를 고른다. 야호 요즘 용산역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하지만 친구를 만나야하기에 마스크를 끼고 출동 친구가 조금 늦게 온다해서 용산역 영풍문고 들려서 지적인척+1을 회득한 후 친구를 기다린다.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나의 향상된 지적인모습에 눈이 동그래지며 “어디로 가야 돼?”라고 묻는다. 그렇다. 우리는 서로의 안부보다 배고픔이 먼저인 것이다. 친구의 물음에 나는 용산이 주요활동지인마냥 자신 있게 “따라와”라고 말하고 앞장선다. 나의 지적임이 +1되는 순간이다. 용산역에서 음식점..

때로는 2020년 1월 다이어트의 시즌이다. 사실 다이어트는 1년 내내 시즌이다.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한강진에 있는 샐러드셀러를 갔다. 다이어트에 다시 발을 들이기 무서웠지만, 그래도 해야하기때문에 방문도장 콱 내 눈에 처음 들어온 메뉴는 샌드위치였다. 야채만 있는건 눈에 넣고 싶지도 않다. 그렇다 시각도 초록색을 본능적으로 거부하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탄수화물이 느껴지는 애플루꼴라샌드위치와 그래도 샐러드집이니까....퀴노아그레인보울 샐러드, 두개만 먹으면 집까지 걸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단호박수프까지 3가지 메뉴를 시켰다. 주문한 루꼴라샌드위치가 나왔다. 늘어지는 치즈와 전체시각에서 초록색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자고로 음식이란 먹기도전에 마음에 들어..

설날 기념 의성에 맛있는게 뭐가 있는지 찾아보다가 큰아버지가 가보자고해서 가게된 남선옥 한번도 안가봐서 긴가민가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가격이 왠걸 한우 소불고기 120g에 10,000원이라니 가격이 엄청 착했다메뉴가 1개 밖에 없는거보고 신뢰감 상승 난 이 메뉴 1개만 판다 이런느낌? 백종원아저씨의 메뉴 간소화를 극대화? 시킨 가게였다 그리고 시킨 소불고기가격이 착하길래 고기질이 좀 낮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고기를 투척하고 구워주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휙휙 저으면서 미디엄굽기로 먹어야 맛있다고해서 휙휙 저으면서 구워주었다 미디엄굽기로 익혀졌다싶은 것은 바로바로 먹어줬는데 되게 맛있었다. 이가격에 이맛이라니! 다음에 의성근처에 오게되면 또 먹어야겠다. 재방문의사 있음!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속초 여행을 갔다왔어요. 속초에 여행가서 빠지면 안되는게 역시 맛집이겠죠? 여러가지 맛집을 찾다보니까 속초도 물회가 맛있는집이 많더라구요저희는 여러 물회집중에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청초수물회를 선택!!저희는 차를 안타고 고속버스를 타고 속초로 이동했어요. 청초수물회 위치는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이랑 가까워요!! 걸어서 10분~15분 거리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희도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어갔어요. 걸어가다가 커다란 건물앞에서 위압감을 느끼고 스탑 드디어 청초수물회 건물에 도착했습니다. 와... 4층자리 건물이 물회집이라니!! 정말 신기했어요. 근데 자리가 이렇게 넓은데도 사진에 보이시나요... 저분들이 모두 웨이팅하시는 분들입니다. 저희도 웨이팅 티켓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남동에 있는 테일러커피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어제 연남동 독립카츠에 대해서 글을 썼었는데, 연남동 갈때 밥집도 중요하지만 2차로 갈 카페도 미리 정하고 가는 센스! 아시죠? 나의 연남동 데이터 코스[독립카츠 - 테일러 커피]저희는 독립카츠먹고 어디갈지 콩카페랑 테일러커피 둘 중에 고민하다가 콩카페는 거리가 너무 멀길래 (햇빛 쨍쨍도 한몫 했지만) 그나마 가까운 테일러 커피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연트럴파크 쭉 겄다가 오른쪽으로 꺾으셔서 골목길로 들어오시다보면 찾으실 수 있어요 지난번에 여자친구가 갔을 때는 자리가 없어서 앉아서 못 먹고 나왔다고 하는데, 다행히 토요일 오후 1시쯤에 도착했는데 창가에 자리가 있더라구요. 오픈시간오전 11시 3..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더운데 다들 잘버티고 계신가요 ㅠㅠ 날이 더워서 밖에 돌아다니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맛있는걸 먹을라면 열심히 돌아다녀야죠 이번엔 맛집이 가능한 연남동 독립카츠에 갔다왔어요가기전에 인터넷에 검색해보았는데 돈까스 이미지가 약간 합정의 크레이지카츠랑 비슷해 보였어요. 위치는 홍대입구 3번 출구쪽에서 연트럴파크를 보시면서 쭉 올라오시다가 살짝 꺾으셔서 다시 쭉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비쥬얼만 봐도 먼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잔뜩 들었어요 !! 여기서 웨이팅 정보!!가는날이 토요일이라 저희는 웨이팅이 길어질가봐 오전 12시에 도착하였습니다. 토요일 오전 12시에 도착하니까 웨이팅이 없더군요근데 밥먹다 보니 오후 12시 30분부터 웨이팅이 어느정도 생기는 분위기 였어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제맥주 맛집 데블스도어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데블스도어는 맥주공장을 펍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이 맥주공장에서 나오는 맥주를 바로 먹을 수 있는 듯한 느낌? 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예전부터 이미지로만 많이 보다가 이번에 한번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1. 위치 제가 갔던곳은 센트럴시티점인데 고속터미널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한 3-5분정도 쭉 걸어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평일 저녁 7시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겨우 남은 두자리에 앉았어요 그리고 메뉴판을 보고 맥주와 안주를 고르는데 샘플러라고 12,000원에 맥주 세가지 맛을 즐길수 있는 것도 있어요 저는 그것으로 시키고 안주는 양념치킨을 시켰습니다 말많은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 듣다보니 맥주랑 안주가 나왔어..
안녕하세요 이번엔 가로수길 아오리의 행방불명 아오리 라멘을 갔다왔습니다 아오리 라멘은 빅뱅의 승리가 사업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일본갔을때 이치란 라멘을 너무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 얼큰하고 자극적인 맛이 계속 생각나서.. 아오리가 그 맛을 대신해줄 수 있을까 싶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아오리 라멘은 일본 라멘집처럼 혼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게 각 칸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어요 게다가 자리 위에 가방을 넣고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까지 있더라구요 와우 여기다 가방을 넣고 주문메뉴 작성 시작! 주문서가 따로 있는데 취향따라 골라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전 매운걸 좋아해서 소스는 아주 매운걸로 선택하고 소스 나오는거 조금 덜어서 먹다가 천천히 더 넣어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