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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 찾아 이끌려 다니는 동워리입니다.
이번 글은 후쿠오카 여행갔을때 들렀던 유후인의 디저트 맛집 미르히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르히 - 부드러운 이맛은 머지? 계속 먹고 싶다 또 먹고 싶다
유후인에 무슨 맛집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디저트 맛집 미르히!! 유후인에 가시면 보통 호수도 다들 한번 들리시는데 유후인 역 -> 호수로 가는길에 미르히를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여기에 유명한 것은 저기 에그타르트 같이 생긴 디저트인데 저희가 아는 에그타르트 맛은 아니고 무슨맛이라할까 음.. 에그타르트컵케익? 에그타르트 같으면서도 빵같은 ? 그런 디저트에요
주문하러가시면 냉장된거 줄까? 따뜻한거 줄까? 라고 일본어로 물어보시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hot hot을 말하시면 따뜻한 것을 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처음에 따뜻한 것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따뜻한 것을 먹고 호수를 구경하고 왔어요. 먹을때 부드럽고 달달한 식감이 너무 맛있어서 호수갔다가 돌아오는길에는 아에 미르히 카페에 눌러앉아서 5개나 더 먹었네요
사진에 보이시나요? 저기 빵빵한 컵케이크 처럼 생긴게 미르히 디저트에요. 호수갔다가 유후인역 가는길에는 냉장된것도 먹어봤는데 냉장된 것도 상당히 맛있었어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에 시원한 맛이 추가되엇다랄까?
따뜻한 맛과 냉장된 맛 두개 다 같이 먹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미르히 카페에서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니 운치가 있네요. 처음에 비가온다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비도 많이 안오고 안개도 껴서 진짜 토토로 마을 같았어요
앉아 있다보니 하나둘씩 계속 먹게 되면 미르히~
그리고 이것도 팔길래 먹어봤는데 맛있긴 했었는데 컵케이크처럼 생긴것보다는 별로였어요. 맛이 궁금하신 분은 드셔봐도 괜찮아요. 맛있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5개나 먹고도 집에갈때 냉장된거 4개나 더 포장해서 갔어요 ㅎㅎ
따뜻한 거는 포장이 안된다네요 ㅠㅠ
그리고 집가는길에 공항에서 먹고 집에와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또 먹고!!
10개는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껄 그랬네요 ㅠㅠ 또 먹고싶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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