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공부할 곳을 찾다가 가게된 이태원 투썸플레이스 주말에는 빽빽하지만 다행히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앉고싶은 자리에 앉아서 커피랑 아이스크림을 시키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하다가 조금 시간이 조금 지나고 루즈해지고 공부하기 싫어지고 입은 뭘 씹고 싶다고 먼가 요구하고 있고... 그렇다고 밖에 나가서 음식을 먹기에도 애매하고해서 투썸에서 먹을게 머가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처음에 식욕 본능과 1차전으로 투썸 음식들을 모두 훑었는데 딱히 먹고싶은게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케이크도 맛있는거 아는데 별로 안먹고싶고 커피도 이미 마셔서 음료도 안먹고 싶고.... 머먹을지 고민하다가 자리로 돌아가면서 식욕을 이기고 이성이 이기려는 찰나 그래도 먼가 먹을게 있는지 다시 한번 보려고 돌아보았습..
맛집후기
2018. 6. 20.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