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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머먹을지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판다!!

처음에 발견했을때는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다른 것을 먹었었는데 평일 저녁때에는 생각보다 한산해서 판다를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같이 간 일행이 미국에서 살다온 사람인데 미국에서 미국인들이 즐겨먹는다고 하더라구요. 파티때도 차이니즈 푸드를 즐겨먹는다고 하니 몰랐던 사실이네요!!

저도 군대에 있을때 미군이랑 같이 있어서 이런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1. 위치
판다는 여의도 IFC몰 1층 맥도날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철 여의도역에서 들어오는 방향에서는 반대편으로 쭈욱 들어오셔야합니다

2. 주문하는법
여기는 어떤 형식으로 먹을지 정한 후 자기가 원하는 음식을 선택해서 먹는 형식이에요.

처음 고르는 형식은 사진에서 pick your menu에 적힌 것처럼


1. 1개(밥 또는 누들) + 메인메뉴 한개
2. 1개(밥 또는 누들) + 메인메뉴 2개
3. 1개(밥 또는 누들) + 메인메뉴 3개

이렇게 인데 가격대는 7,500원대부터 시작하네요.

밥 또는 누들이라고 적혀있긴하지만 밥, 누들 반반도 가능해요!

그리고 메인메뉴 중에 돈이 추가로 1,500원 드는메뉴도 있어요

나중에 계산하실때 음료까지 추가하시면 돈이 더 추가되는 사태가!!

저는 밥 누들 반반에 메뉴 2가지+음료추가해서 13,000원이 나왔어요 ㅠㅠ (여의도 물가 ㅠㅠ 미국은 7-8달러 정도 한다는데 한국은 왜이렇게 비쌀까요)



저는 오렌지 치킨이랑 상하이 멩거스? 비프(+1,500원) 이렇게 시켜서 먹었습니다

다소 기름지고 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제 입맛에는 맞았어요. 점심에도 매장이 가득차는걸 보면 저 말고도 선호하는 사람은 많나봐요. 독특한 외국음식 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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