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 맛집?] 롯데호텔 라세느 정복기

다양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유혹을 맛보면, 그 사람은 뷔페를 떠날 수 없다

네 저는 뷔페를 떠날 수 없습니다. 맛집을 많이 다니지만 한꺼번에 다양한 음식을 먹고싶은 욕구는 위장 한구석에서 스멀스멀 올라와 잊을만하면 뇌를 자극하네요

전에 라세느와 같이 3대뷔페라는 조선, 신라랑 삼성역 그랜드키친도 갔었었는데 다른데랑 비교해봤을때 제 취향은 라세느가 잘맞아서(음식종류가 조금 더 다양한 것 같아요)라세느를 자주 오는 것 같아요. 그랜드 키친도 멍게랑 해산물이 맛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곳은 처음갔을때라서 정신없이 먹기만해서 후기를 못적었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찾아간 시청역 근처에 있는 롯데호텔 라세느 소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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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쪽에도 사진처럼 이름이 있긴한데 라세느 위치는 롯데호텔 정문으로 실내로 들어가신 후 오른쪽으로 쭈우욱 가시면 있어요

주말같은 경우에는 입구에서 대기하다가 시간대별로 예약된 시간에 입장을 해요. 시간다되서 오면 사람이 많은 경우가 있는데 바로바로 들어가니까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올림픽처럼 식사시간 0.01초가 중요하지만 늦게와서 줄을 서있다가 들어갔습니다

(매장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매장사진은 못 찍었네요)

저의 첫 공략은 랍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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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는데 이게 머람!! 전에 못보던 전복도 새로 생겼네요. 스테이크도 원래 다른 거였는데 더 맛있는걸로 바꼈네요

그리고 저기 중간에 달팽이 요리가 있는데 저것도 랍스타랑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이어져서 먹은 저의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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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것 같아서 얘 완전 많이 먹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 혼자 다먹은 것 아닙니다 저는 입이 짧습니다

저기 대게가 있는데 대게가 가위가 없다보니 먹는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ㅠㅠ 가위도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 몰래 챙겨와야하나..

그리고 저 새우튀김이 굉장히 맛있는데 이 돈주고 새우튀김으로 배를 채워야하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한개만 먹고 작별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라세느 힛트템인 양갈비를 말씀드리면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요리사님께서 양갈비 15개?를 오와열을 맞추어서 한꺼번에 구우시는데 굽기 맞추시는게 예술입니다.

라세느 굉장히 주관적 힛트텟인 랍스타와 양고기, 전복을 점령해주고 해산물, 딤섬까지 순회공연을 마치고 마지막 디저트타임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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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도 물론 저 혼자 다 먹은 거 아닙니다.

디저트 라인에 가면 막 찝어가서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거기 계시는 요리사분께 이거 이거 주세요~라고 나 뚱뚱이 아닌데 이거는 근데 먹고싶네라는 말투로 하나하나 다 달라고 해야하는 사실

거기 있는것을 다 먹어보고 싶지만 다 달라고하면 날 뚱뚱이로 볼까봐 소심하게 이거 세개만주세요. 아 이것도 주세요 하다보면 접시가 가득찬걸 볼 수 있어요. 네 그거 들고가서 드시면 됩니다

사진에 있는 디저트말고도 다른 디저트들도 있지만 저는 바닐라타르트가 진짜 제일 맛있었던것같아요. 바닐라타르트만 확대해드리면​

요놈인데 맛이 기가막힙니다. 바나나랑 디저트음식 좋아하시는분이면 추천!!

그리고 디저트와 함께 카푸치노 한잔 천천히 하면서 마무리를 했네요​

라세느 가격대 아래와 같아요(출처:네이버 통합검색, 검색어 : 라세느 소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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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느는 찾아보면 할인상품도 있어서 잘 찾아보시고 할인하실때 한 번 찾아가보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