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자유여행 정복기 5탄 !! 텐진역 오락실, 수플레팬케이크편입니다. 하카타역에서 키와미야 함바그를 먹고 배가 불러진 우리는 텐진역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카타역에서 텐진역까지 걸어서 20~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걷는것을 좋아하는 우리는 소화도 시킬겸 걸어가기로 결정!!? 은 아니고 배부르니까 버스타고 편안하게 가기로 하였습니다.(산큐패스가 있으니 걸을 생각따윈 제로..) 1. 텐진역 모찌같이 생긴 빵모찌텐진역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것은 모찌같이 생긴 무슨 디저트였어요. 모찌를 잘모르는 저희는 잉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일본의 모찌인것인가 !! 하고 딸기가 들어간 것만 한개 사서 먹었는데 오옷 맛있네정도였지 우와 이거 맛있다 다음에 또 먹어야지 이런 맛은 아니었어요ㅠㅠ 2. 텐진역 지나가다..
지난번에 명동 교자편을 썼었는데요 이번에 또 갔었지만 1편과 다른 콩국수와 만두를 먹었기에 바로 2편을 씁니다. 명동의 맛집 명동교자!! 명동에서 엄청 오래된집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는 외국인들도 엄청 많이 찾는 맛집이 되어버렸죠 이번에 갔을때도 지난번에 간것과 비슷하게 외국인분들이 엄청 많이 계셨고 일요일 점심에 갔는데도 웨이팅을 해야했어요 ㅠㅠ 그래도 테이블 회전이 굉장히 빠른편이라 웨이팅도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먹을 수 있으니까 믿고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교자를 향한 믿음대로 5분도 안되서 바로 입장 지난번에는 콩국수와 만두를 못먹어서 이번엔 시원한 콩국수와 만두를 시켰어요 크 콩국수 비쥬얼 끝내줍니다 그리고 그 비쥬얼에 맞게 실망시키지 않는 맛!! 콩국수만의..
정자역에 명랑핫도그 먹으러 가다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어요 그 기운이 느껴지는곳을 보니 일본라멘집이 두둥! 약간 어두침침하고 허름해보이지만 먼가 맛집 느낌이 강하게 났어요 그래서 명랑핫도그는 포기하고 라멘집으로 선수입장 나도 혼밥하러 갔지만 혼밥하는 사람들 몇명 보이길래 그래도 민망한 한국인인지라 저 멀리 거리를 두고 앉았다가 일하시는분 가이드로 인해 혼밥하시는분 바로 옆에 착석! ㅋㅋ 메뉴판을 보며 머먹을지 고르다가 매운것을 좋아하니까 매운 돈코츠라멘으로 결정!! 후하후하 주문후 5분안에 나오는 라멘! 사진찍어주고 먹방 시작 엇!! 차슈가 되게 부드럽고 간장맛도 살짝 나는듯하면서 나 차슈야!!!!!! 라고 소리치는 듯한 차슈의 진맛이 느껴졌어요 저위에 옥수수 보이시나요? 옥수수 들어간 ..
Ewha womans university station - Urban Alice 공부하기 좋은 카페가 어디인지 찾아보다가 발견한 이대 어반앨리스!! 오늘은 여기서 공부하기로 정하고 이대역으로 출발 1. 위치 위치는 이대역에서 걸어서 3분? 신촌 기차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요. 보통 카페라 생각하고 상가 위주로 찾으면서 갔는데 큰 오피스텔? 건물 같은곳에 있더라구요 입구가 굉장히 넓어요 2. 시설 공간은 총 3층으로 되어있어요. 게다가 각 층마다 올라가기위한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있단 사실!! 프로 에스컬레이터에겐 최애시설입니다 어반앨리스는 각 층마다 이용시설이 다르게 꾸며놨어요. 1층은 카페, 2층은 식당과 카페, 3층은 도서관이라고 되어있지만 공부할수있는 테이블과 칸막이자리,..
버거킹 카카오톡 친구한테서 온 메세지!! 몬스터와퍼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 어김없이 나의 끼니를 챙겨주는 좋은 친구 버거킹이 몬스터와퍼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보내준김에 버거킹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버거킹 신메뉴나올때마다 다 먹어보고 있기때문에 몬스터 와퍼도 도전!! 딱 보는순간 드는 느낌이 와 이걸 내가 다 먹을 수 있을까? 내 위가 이것보다 클까? 굳이 꾸역꾸역 다 넣어서 먹을까? 맛있으면 다 먹어줘야지 하면서 먹기 도전!! 우걱우걱 패티 말고도 많은게 들어가있어요 토마토에 야채까지!! 역시 햄버거는 완전식품 먹을수록 점점 힘들어가는 내 위 네 맞습니다. 다 먹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실패.. 조금 남기고 말았네요 맛은 약간 매콤한 맛에 일반햄버거보다 조금 맛있는? 몬스터와퍼도 제 버거킹 최애메뉴..
오랜만에 낙성대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볼까 싶어서 낙성대역 친구집에 무작정 놀러갔습니다 시간대가 저녁이어서 밥먹자고 쪼르다가 근처에 맛있는 김치찌개집이 있다고해서 출발!! 그래서 도착한 곳은 백채 김치찌개집이었어요 요것이 메뉴판인데 그냥 로컬 김치찌개집인지 알았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백종원아저씨가 연관검색어로 나오네요? 로컬 집 맞쥬? 저희는 3명이서 갔는데 보달라set 메뉴에 2-3인이라고 되어있었지만 거기 3에 현혹될수 없죠. 3-4인의 3에 입성! 중달라set를 시켰습니다 지글지글 보글보글 언제 고기 다 익냐 기다리다 고기를 자르고 쳐묵쳐묵 중간에 나온 계란찜!! 계란찜 비쥬얼이 일품이쥬? 맛도 일품이에유 계란찜이 되게 부드러워요 그리고 머스타드 소스를 케찹이랑 같이 준게 특이했었어요 ..
안녕하세요. 오래만에 강남으로 마실나간김에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에 잠겼습니다. 오랜만에 강남온김에 쉑쉑? 오랜만에 물냉면? 비빔냉면?에 고기를 올려주는 육쌈? 닭갈비? 계속된 고민 끝에 군만두가 맛있다는 주초 수제만두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라면 냉면에 고기, 맛있는 군만두까지 딱 먹으면 딱! 일텐데 강남에 어디 냉면도 맛있고 만두도 맛있는 집 없나요?) 주초만두 위치를 파악하고 출발하려던 찰나 아침에 나올때 보지 못했던 비소식을 몸으로 몸소 체험하기 시작.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했는데 너는 왜 무소식이다가 갑자기 내리니? 급하게 편의점가서 5,000원짜리 우산을 획득하고 주초만두로 출발 가보니까 시간이 평일 저녁 7시였는데 웨이팅하는 집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가게에 들어가서 메뉴를 보고 ..
후쿠오카 쳐묵쳐묵 자유여행 정복기 - 4탄 : 피카 커피, 키와미야 함바그 후기입니다. 점심으로 초밥을 맛있게 먹고 근처 카페가서 소화를 시키면서 쉬었어요. 1. 감성이 폭발했던 카페 - Fika-Coffee 카페는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검색해보니 초밥집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길래 가보기로 하고 갔었어요.근데 심지어 동네 카페인데도 들어가보니 한국인이 있더라구요. 두둥!!여기는 정녕 일본인마을인척하는 한국인겐가...! 제가 갔던 카페는 Fika-Coffee 였어요. 마침 비가오는 날씨여서 창가에 앉아서 비가오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냥 좋더라구요(그냥 해외여행이 좋았던 걸수도..?) 카페에서 달달한 커피를 마시고, 치즈케이크도 먹으니 일본감성이 폭발...그러다 감성폭발을 자제하고 이동을 해야할 것 같..
후쿠오카 쳐묵쳐묵 자유여행 정복기 - 3탄 : 후쿠오카 스시맛집 타츠미 스시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하루밤을 보내고 바로 다음날!! 일본하면 빠질 수 없는 초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초밥이 생선이 들어가는 음식이라서 생선은 방사능 피폭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일본사람들도 계속 먹고.. 요즘 일본식당에서 방사능 피폭 검사도 하는 곳도 있다고하고,,,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한끼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초밥집을 갔습니다. 두번째날 갔던 초밥집은 일본에 가기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간 초밥집인데요. 검색해 보았을때 현지에 체인점이 3개나 있는데 한국어 후기도 많이 없고 현지인들 후기도 많은 곳이어서 간 곳이었어요. 1. 일본 현지인 맛집 - 타츠미 스시 운영시간 : 일~ 월 모두 오전 11시 ~ 오후..
오랜만에 샤로수길이 가고 싶어서 인터넷에 샤로수길 맛집 검색! 제일 먼저 보이는게 햄버거 사진이 아닌가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등 프랜차이즈로 시작한 버거인생에 버거사진을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저녁메뉴로 선택한 수제버거 샤로수길에는 수제버거집이 몇개 있었지만 더멜팅팟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웨이팅해야할수도 있다해서 샤로수길 유동인구 동태를 살피다가 20분정도 일찍갔는데 잉? 웨이팅 없더라구요 앞에 대기자명단에 사람이름이 많이 있었는데 저녁에 인기가 없...?는지 토요일 5시 50분에 갔는데 웨이팅없이 테이블 두개 자리 있었어요 바로 앉아서 메뉴 스캔 두뇌풀가동 아 런치콤보가 있어서 점심에 웨이팅이 좀 있나보네요 저는 저녁에 가서 런치콤보는 안되고 ㅠㅠ 스파이시 치포틀..